대한민국 남녀 배구 대표팀은 다가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있습니다.지난 몇 년 동안 길었던 침체기를 겪었던 남자 배구 대표팀이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세대 교체를 단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여자 배구 대표팀 또한 간판이자 세계구급의 에이스였던 김연경의 은퇴 이후 부진을 겪고 있었지만 제 2의 김연경 찾기에서 전체적인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플레이스타일을 전환하면서 다시금 정상을 노리고 있습니다.남자 배구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배구 중계에서 세번의 금메달(1978년, 2002년, 2006년)을 획득한 바 있지만 이후 2020년 대로 들어서기까지 기나긴 침체기를 겪어왔습니다.최근 2022 FIVB 챌린저컵에서는 3위, 2022 ACV컵에서도 4강에 오르는 등 다시 한번 전성기때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여자 배구 대표팀은 2006년 대회에서 5위를 한 것을 제외하면 금메달 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항상 메달을 목에 걸었을 정도로 강호로 군림했습니다.비록 최근 국제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직전 3번의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1개(2014년), 은메달 1개(2010년), 동메달 1개(2018년)를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메달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충분히 금메달을 노릴 전력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