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선수였던 남현희의 재혼 상대 전청조 씨가 과거 승마 선수였다고 주장한 가운데 대한승마협회가 "확인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박서영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통해 "최근 결혼설로 뉴스에 나온 모 유명 인사가 진짜로 승마선수였는지에 대해 대한승마협회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혹시 컨셉을 위해 승마인이 되고 싶다면 승마협회에 후원하라. 후원하는 당신이 진정한 승마인"이라고 했다.앞서 지난 23일 남현희는 여성조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재혼 상대인 15세 연하 전 씨를 소개했다. 전 씨는 자신이 승마 선수 생활을 하던 중 부상을 입고 19살에 은퇴한 후 현재 예체능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교육 및 IT 사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남현희의 국민은행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대출 재혼 상대가 공개되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청조의 BNK 부산은행 마이너스통장 사기 사건을 제보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IBK기업은행 마이너스통장 됐다.작성자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1월 22일 생방송오늘저녁 깍둑고기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남현희 외 지인 산사의 소프라노, 정율 스님 절 2명의 식사 자리에 난입한 뒤 재산 관련 BNK부산은행 비상금 대출 질문을 하는 기자를 연기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전 씨가 생생정보통 무한리필 홍게 요청한 질문 내용은 "P 호텔 회장님과 어떤 충남 당진 도다리 찜 우럭회 관계인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나은행 주택담보대출 알고 있는데, 자산의 출처가 뉴욕의 얼굴 없는 회사의 CEO가 맞는가", "같이 계신 분은 남현희 씨 맞는가"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