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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안보 해킹조직 연구회 세미나 개최 -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사이버안보 대응 역량 강화 경찰청(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은 2023년 11월 16일(목)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사이버안보 해킹조직 연구회 세미나(이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국가 배후 해킹조직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지난해 발족한 ‘사이버안보 해킹조직 연구회’(이하‘연구회’)의 그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연구회에는 정보기술 전문가, 차세대 보안 리더(BOB),*관련 전문성을 갖춘 경찰관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분과위원회와 연구를 자문·상담해주는 전문위원단으로 구성하여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 Best of the best: 정보보안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사이버 보안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주관) ※ 4개 분과위원회(▵해킹 사고 ▵악성코드 ▵프로그래밍 ▵포렌식), 총 46명(▵경찰관 12명▵외부 전문가 등 34명) 최근 사이버안보 위협은 국가기밀뿐만 아니라 국가 주요시설이나 방산·첨단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어, 국가안보를 직접 통영 석화 생굴 제철 위협할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사이버안보 최신 동향과 대응 사례들을 관련 전문가 및 현장 수사관들과 공유하고,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하모니 과메기 이번 세미나는 개회식을 포함한 모든 행사가 비공개로 진행되며, 2개 분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국가 사이버안보 대응 역량’을 주제로 ▵현 정부의 사이버안보 정책과 분석 ▵‘보안 인증 소프트웨어’ 해킹 사건 사례 빈대 물림자국 ▵‘매직라인 취약점’ 해킹 사건 사례를 발표하였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북한의 최신 사이버 위협’을 주제로 ▵북한의 국가전략과 사이버 활동 ▵라자루스 그룹의 국내 공격사례 및 해외 공격사례와의 연관성 ▵한-미 공조 수사 사례 세스코 빈대 퇴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승협 안보수사국장은 축사를 통해 “민간부터 학계, 공공에 이르기까지 모두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급변하는 사이버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든든한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 유지하며, 기술과 정책을 함께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