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8월 18일부터 시작되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개막전이 이제는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통산 32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독일 최고의 명문 클럽의 위엄을 과시하였습니다. 현재 세리에A의 SSC나폴리 소속인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팬들이 기대감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민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VfB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 1. FSV 마인츠 05의 이재성까지 3명의 한국 선수가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됩니다. 지난 시즌에 17위를 기록한 FC 샬케 04(7승 10무 17패 승점 31점)와 18위인 헤르타 BSC(7승 8무 19패 승점 29점)는 2부 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새롭게 1부 리그로 승격한 팀은 2부 리그 우승과 더불어 클럽 역사상 최초로 분데스리가에 참가하는 1. FC 하이덴하임과 7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하는 SV 다름슈타트 98입니다. 2023-2024 분데스리가 중계 유럽 5대 리그 중 하나로 UEFA 리그 랭킹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현 시점에서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스페인의 프리메라기가보다 한 단계 낮은 리그라는 평을 받고 있지만 한 때는 유럽 축구계를 지배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리그입니다. 그 중에서도 분데스리가의 최강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차례의 우승을 차지한 리그를 뛰어 넘은 유럽 최고의 명문 클럽 중 하나입니다.역사와 전통 깊은 리그인 만큼 그 저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으며 국내에서도 즐겨보는 팬들이 많은 리그입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으로 더욱 국내 축구 팬들의 인기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