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 입니다.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신작 드라마 ‘혼례대첩’은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이 힘을 모아 조선 대표 원녀와 광부들을 혼인시키는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입니다.이 드라마는 무엇보다 ‘대박부동산’을 통해 신박한 소재와 촘촘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하수진 작가가 대본을 쓰고, ‘출사표’, ‘저스티스’,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황승기 감독이 혼례대첩 재방송 다시보기 연출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KBS 2TV 16부작 드라마 ‘혼례대첩’의 두 주인공 로운과 조이현이 극 중 조선시대 신개념 커플 매니저로 파격 변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사극 로코의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특히 이들 두 배우는 각각 ‘연모’와 ‘학교2021’로 앞서 KBS 월화극과 남다른 인연을 맺었던 상황인 만큼 ‘혼례대첩’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로운과 조이현이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필모그래피와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2023년 KBS 2TV 월화드라마의 새 흥행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배우 로운은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 역으로 출연합니다. 심정우는 최연소 장원급제를 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사 길도, 혼사 길도 막혀 버린 비운의 인물로 꼰대력 넘치는 원칙주의자 유교보이입니다.

배우 조이연이 연기한 정순덕은 청상과부이자 이중생활 중매의 신으로, 공식적으로는 좌의정 댁 둘째 며느리이지만, 비공식적으로는 한양 최고의 중매쟁이 방물장수 여주댁으로 이중생활 중인 캐릭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