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2TV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한지완 배우가 극 중 신주경 역과 서희재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한지완은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악역 주세용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우아한 제국’에서 흙수저 출신 신주경이 복수를 위해 제대로 흑화한 서희재 캐릭터로 변신하면서 1인 2역에 처음 도전하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습니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우아한 제국’은 100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후 2년 1개월 만에 KBS 2TV 일일 드라마 연출을 맡은 박기호 PD와 ‘해피시스터즈’이후 5년 3개월 만에 복귀한 한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입니다.우아한 제국 재방송 다시보기에서 배우 한지완은 신주경과 서희재 1인 2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 회장 장기윤과의 결혼을 통해 흙수저에서 일약 현실판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 인물로 좋은 엄마, 착한 아내로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살고 있던 신주경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하루 아침과 남편과 딸을 비롯해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한지완은 ‘마녀의 게임’ 이후 4개월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처음으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전작에서는 악역이었으나, 이번 작품을 통해 선역을 맡았습니다.배우 김진우가 연기한 장기윤은 초거대 기획사인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의 회장으로 명석한 두뇌, 모델 같은 외모 그리고 아버지가 이뤄낸 재력까지 다 갖춘 완벽남이지만 절제할 수 없는 야망과 알려져서는 안되는 비밀을 간직한 인물입니다.김진우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후 1년 3개월 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왼손잡이 아내’ 이후 4년 2개월 만에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