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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근(mr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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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컨템포러리 아트 작가로 활동해나가는 저는 초오타쿠 아트 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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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LOUD) 서울 2024 시즌, 댄스배틀 우승자 도쿄간다
2024-12-11
조회수 : 104

라우드(LOUD)서울 2024

 

지난 10월 27일, 라우드(LOUD) 서울 2024 시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댄스배틀 토너먼트 라운드 자격을 얻은 댄스인의 큰 도전으로 특별한 기념적인 자리로 라우드(LOUD) 서울 2024 시즌이 마무리가 되었다. 이번 라우드(LOUD) 서울 2024에 모인 댄스인의 조합은 다시 이렇게 만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며 서로에게도 참으로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되는 자리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라우드(LOUD)서울 2024

 

세계 여러 도시의 다름이라는 스트릿 댄스 공연 문화 시장에서 라우드(LOUD) 서울 2024 시즌은 우리나라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순수 완성도를 지닌 글로벌 스트릿 댄스 배틀 콘텐츠 공연이다. 다양한 관객이 찾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라우드(LOUD) 공연은, 어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올 해에도 완성도에 깊게 다가갔다.

 

라우드(LOUD)서울 2024

 

힙합 부문과 하우스 부문, 모두 예선전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라우드(LOUD)의 각 라운드를 통해 댄스인의 진지하고 노력이 반영되는 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것을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성장 비전의 기대를 만나 볼 수 있었다. 꾸준히 춤 개발에 매진해 온 댄스인의 참여로 이번 라우드(LOUD) 자리는 변함없이 막강한 춤의 저력을 라이브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라우드(LOUD)서울 2024

 

힙합 부문에서 각 토너먼트 라운드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며 모든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춤의 최상의 전력을 보여준 Diptyque (JAPAN)와 아무릎디는 완벽한 팀워크 호흡을 보여주며 결승전에서 만났다. 특히 아무릎디의 견고한 루틴과 개인 기량은 객석과 심사위원의 환호성과 웃음을 터트리며 이번 라우드(LOUD) 서울 2024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차지했다. 

 

라우드(LOUD)서울 2024

 

2023년 라우드(LOUD) 도쿄 하우스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TAKESABURO & KEIN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되며 각 토너먼트 라운드 무대마다 맹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큰 관심이 쏠리며, 좋은 팀워크 흐름을 이어간 JAE SANG & KAZANE의 활약은 숨길 수 없는 우승의 의지를 보여주며 각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왕좌를 지켰다.

 

라우드(LOUD)서울 2024

 

결국 이들의 만남은 하우스 부문 결승전으로 이어졌고, 최상의 전력을 가동해 톱니바퀴 같은 팀워크를 발휘한 서로 간의 경합에서 결국은 JAE SANG & KAZANE가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며 라우드(LOUD) 서울 2024 하우스 부문 우승을 달성했다.

 

라우드(LOUD)서울 2024

 

이렇게 라우드(LOUD) 서울 2024 시즌에 대한 좋은 경험과 기억들은 참가자 모두에게 조금 더 흥미로울 수 있기를 여전히 바라며 다음 성장 이야기를 도쿄로 이어가는 것으로 향했다. 

 

라우드(LOUD)서울 2024

 

라우드(LOUD) 서울 2024 시즌의 그 소중하고 특별한 의미를 우리 모든 주체가 조금 더 자주 기억한다면 우려와 염려로 가득 찬 것처럼 보이는 오늘의 스트릿 댄스 문화시장경제 성장둔화가 조금은 수많은 관객 동원을 일구어내며 경쾌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