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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시 처럼 살기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시詩사랑하기 바빠서 늙을 틈 없네*서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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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기타리스트
2024-04-07
조회수 : 190

늙은 기타리스트

 

강만수

 

비눗방울 같은 음표를 광장에서
누군가에게 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