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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오해 변명하기 급급한가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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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통산 4번째 월드컵인 2026 북중미(캐나다·미국·시코) 월드컵 예선전에 참여하는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새출발 앞둔 소감을 전하면서 최근 불거진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이른바 '무전술론도 반박했다.손흥민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국제축구연맹 랭킹 155위)전을 앞두고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 요르단 중계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을 치른다.클린스만호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출항에 나선다. 한국은 2차예선에서 중국, 싱가포르, 태국과 경쟁한다.이번 명단에는 지난 10월에 참여했던 주축 선수들이 거의 그대로 이름을 다시 올려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주장 손흥민(토트넘),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그리고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해외파가 모두 포함됐다.
저번 월드컵 예선 때부터 지금까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장기적인 여정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손흥민은 공격 때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들이 알아서 하도록 놔두는 것에 대한 일각의 비판을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