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요 우파메카노가 돌아와 김민재 파트너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를 4-0으로 격파했다. 뮌헨 갈라타사라이 4연승과 함께 8승 2무(승점 26)로 2위에 위치했다. 우파메카노는 앞서 10월 초까지 김민재와 주전 센터백 조합을 구축하다가 7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높은 평점을 받았다. 우파메카노가 돌아와서 천만다행이다.
뮌헨은 최근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부상 이탈하면서 고심이 깊었다. 절묘한 시점에 우파메카노가 복귀해서 주전 센터백 라인을 문제없이 가동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