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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따릉이 이용문제
2023-09-24
조회수 : 962
서울시가 월 6만5000원으로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도입해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에 나선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서울시 전체 자전거도로는 1326.58㎞로, 이 중 차도와 보도 사이 분리시설을 설치한 자전거 전용도로는 182.14㎞(14%)에 불과하다. 서울 따릉이 정기권 차도에 노면표시 등을 설치해 차도와 시각적으로 분리된 자전거 전용차로가 73.9㎞, 차도에서 자동차와 자전거 모두 통행이 가능한 자전거 우선도로는 191.21㎞다.자전거 전용도로는 차로와 인도 사이 분리대·경계석 등 분리시설을 설치해 자전거만 통행할 수 있다.김씨는 "회사에서 샛강생태공원 자전거길까지 큰 도로 2개와 계단 1곳이 있다"며 "무거운 따릉이를 들고 계단을 내려가기 힘들고, 자전거도로에는 사람들이 뛰거나 걷는 경우가 많아 피하느라 위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