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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황선홍호' 승선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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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백승호(전북)가 가세해 탄탄한 허리 진영을 구축했다.황 감독은 와일드카드 2장을 수비 라인에 배치할 정도로 '뒷문 단속'을 강조했다.박진섭과 설영우가 '큰 형님'으로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최근 클린스만호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과 이재익(이랜드), 이상민(성남), 황재원(대구), 최준(부산) 등 K리그 주전급 선수들을 발탁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추첨 기대된다. 골키퍼 역시 와일드카드 선택이 예상됐지만 포기하고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광연(강원)을 포함해 민성준(인천), 김정훈(전북)을 발탁했다.황선홍호는 1년 연기돼 오는 9월 개막할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달 말이나 8월초 소집이 가능한 K리그 선수들을 위주로 먼저 불러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