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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청년정책
2023-06-30
조회수 : 1162
정부가 중앙부처와 시·도를 대상으로 청년정책을 평가한 결과 주거 분야에서 실적이 가장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국무조정실은 30일 32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담은 2023년 청년정책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정부는 32개 부처에서 수립한 376개 청년정책 과제를 △일자리(148개) △주거(27개) △교육(107개) △복지·문화(54개) △참여·권리(39개)로 나눠 S·A·B등급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 주거 분야에서는 S등급이 비율이 7.4%(2개)에 불과했다.
A등급은 37.0%다.교육 분야의 경우 S등급 비율이 33.6%로 평가가 가장 좋았다. 청년 월세지원 같은 경우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A등급은 57.0%, B등급은 9.3%로 최하위 등급 비율도 가장 적었다.이어 일자리 분야는 S등급 20.3%(30개), A등급 60.1%(89개), B등급 19.6%(29개)였으며, 복지·문화 분야는 S등급 16.7%(9개), A등급 68.5%(37개), B등급 14.8%(8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