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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대위변제 누적금 증가
2023-06-19
조회수 : 1176
햇살론 대위변제 누적금이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고,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가장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햇살론이란 월 소득이 적거나(근로자 햇살론) 개인신용 평점이 낮은 경우(햇살론 15), 또는 대학생·청년(햇살론 유스)에게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민금융진흥원이 비교적 저리의 대출을 제공하는 정책금융이다. 햇살론 유스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우선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사에 대신 갚아주고(대위변제) 대출 차주에게 구상권을 행사한다.햇살론 대위변제 총액을 보면, 2020년 말 기준 1조 3773억 원에서 2021년 말 1조 9228억 원(전년 대비 5455억 원 증가), 2022년 말 2조 6076억 원(전년 대비 6848억 원 증가), 올해 1분기에는 2조 8175억 원(전년 말 대비 2099억 원 증가)까지 증가했다.연령별 대위변제 대상자 수를 보면, 2023년 1분기에 20대 이하가 1만 3677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만 114명으로 그 다음 순이었다.비중을 보면 20대가 2020년 말 28.1%에서 2021년 말 33.8%, 2022년 말 35.4%, 2023년 1분기 36.7%로 계속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