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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2023-06-19
조회수 : 1094
금융 소비자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토스 등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15분 만에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가 31일 시작된다.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서는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한 후 선택한 금융회사의 앱으로 이동해 대출 환승이 가능하다.개별 금융회사 앱에서는 다른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해당 금융회사의 대출로 곧바로 갈아탈 수 있다.서비스 대상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원 이하의 보증이나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이다. 새희망홀씨 대출 신청 해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일부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의 경우 플랫폼에서 기존 대출로 조회가 되지 않아 갈아타려는 금융회사 앱을 이용해야 하지만 7월 1일부터는 플랫폼에서도 모든 카드론을 조회할 수 있다.
또 연체된 대출이나 법률 분쟁, 압류 및 거래 정지 상태의 대출 등은 갈아탈 수 없다.서비스 이용 가능 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플랫폼에서 대출 조건을 수차례 조회해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대출 이동 서비스 가능 시간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금융 당국은 대환대출을 통해 자신이 아낄 수 있는 이자와 기존 대출을 갚을 때 내는 중도 상환 수수료를 비교해 대출 유지 및 환승 중에 어느 쪽이 유리한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