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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maxst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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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은행채 금리 상승 여파
2023-06-19
조회수 : 1261

한국은행은 물론 미국 연방준비제도 역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은행들의 자금조달 수요가 늘어나면서 벤치마킹 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금리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2년물, 3년물 등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금리가 상승했다.은행채 금리 상승의 영향은 은행들의 자금수요 압박이 커지면서 채권을 적극적으로 발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안전망대출2 신청 외에 대안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10월 레고랜드 사태 이후 은행들은 일반 기업들의 자금조달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채권발행을 자제해 왔지만 건전성 규제 강화 예고, 손실흡수능력 확대 등을 위해 자금을 적극 조달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지난해 10월 레고랜드사태 이후 순상환기조를 유지하던 은행채 발행 물량은 지난 5월 순발행으로 전환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은행채 금리가 상승하자 이를 벤치마킹으로 삼는 대출금리도 연이어 상승하는 모습이다.
일례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지난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 올랐다.대출금리 상승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앞으로도 은행들은 자금조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은행채 발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단기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는 세계 주요국의 통화정책도 여전히 긴축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서다.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의 자금조달 수요가 3분기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며 미국 연준이 이르면 7월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시장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토스뱅크와 신용보증기금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보증 △이커머스 사업자보증 △이지원 보증 등 비대면 보증대출 상품을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