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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maxst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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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얼마나 더 잘해야 할까?
2024-09-23
조회수 : 42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활약한 제이미 오하라가 ‘주장’ 손흥민(32)을 두고 “그의 퀄리티는 이미 끝났다”라고 혹평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에 대해 “그의 토트넘 아스톤빌라 시대는 끝났으며, 그가 선발로 뛰는 이유는 다른 선수가 더 낫지 않기 때문”이라고 발언했다. 33세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을 대체할 새로운 윙어가 필요하다는 게 오하라의 주장이다. 이어 “예전에는 1대1 상황에서 깔끔하게 득점했다. 토트넘 갈라타사라이 보다 더 나은 선수가 없기에 팀에서 제외할 순 없지만, 새로운 왼쪽 윙어를 찾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손흥민은 90분을 모두 뛰며 어시스트 2개·패스 성공률 86%(32회 성공/37회 시도)·키 패스 7개·빅 찬스 생성 2회·유효 슈팅 1개·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토트넘 입스위치 통계상으로 훌륭한 수치였지만, 역전 골을 돕기 전 1대1 찬스에서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등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바로 2분 앞서 시도한 감아차기 슈팅은 키퍼 정면으로 향하기도 했다.  다만 오하라의 토트넘 맨시티 주장에 대해 “손흥민은 더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며 “EPL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는 것이 (손흥민의 시대가) 끝나는 것과 같다면, 나머지 토트넘 선수들에겐 행운을 빌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브렌트퍼드 전에서 증명했듯, 손흥민의 토트넘 웨스트햄 중요성이 평가절하돼선 안 된다”고 했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구단 통산 '최다 도움'에 4개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2024~2025시즌 EPL(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또 손흥민은 이날 유럽 무대에서 개인 통산 100호 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통산 86도움(EPL 64도움+컵대회 13도움+유럽클럽대항전 9도움), 독일 레버쿠젠에서 통산 11도움(분데스리가 7도움+컵대회 1도움+유럽클럽대항전 3도움), 함부르크에서 통산 3도움(분데스리가 3도움)을 기록했다. 골키퍼 비카리오가 토트넘 주장단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TBR은 22일(현지시간) '비카리오가 손흥민, 매디슨, 로메로와 함께 토트넘 리더십 그룹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손흥민이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됐고 매디슨과 로메로가 부주장으로 선임됐다'며 '토트넘 선수단의 또 다른 선수가 토트넘 az 알크마르 리더십 그룹에 합류했다. 비카리오는 토트넘 라커룸에서 동료들로부터 존중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은 가운데 비카리오는 최근 토트넘의 차기 주장 후보로 언급됐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지난 20일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 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이 2026년까지 클럽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손흥민과 토트넘 크리스타 팰리스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될 예정이다.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가능성이 높다'며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은 21일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브렌트포드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48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85%를 기록했다. 7번의 키패스와 함께 한 차례 유효슈팅도 기록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양팀 최고 평점 8.7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