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은 홍성군, 공주시, 보령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자금 지원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2024년 세수 부족으로 인한 기초지자체의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자금난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성군·공주시·보령시 소재 소상공인은 2년간 2%대의 낮은 금리로 지원받게 되며, 업체당 저금리 보증한도는 홍성군 최대 3000만원, 공주시·보령시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