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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들게 올해 프로야구가 역대 최고 인기다. 관중 수는 사상 최초로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가 역대 최고 인기다. 관중 수는 사상 최초로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라이온즈가 뒤를 이었다(8월 14일). LG 트윈스(16일)와, KIA 타이거즈( 28일)가 차례로 100만 관중 고지를 밟았다.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도 9월 첫째 주말 경기를 전후로 각각 홈 관중 100만 명을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홈구장 좌석 수가 잠실야구장의 절반 수준(1만2,000석)인 한화는 물리적으로 100만 홈 관중 동원은 못했지만, 프로야구 중계 하는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화는 올 시즌 홈 62경기 중 41경기의 표를 모두 팔았으며 남은 가을야구 일정에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갈아 치울 것으로 보인다. 종전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가 1995년 작성한 36경기였다. 전통적 인기 구단인 KIA와 삼성, LG가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고, 중위권 6개 팀이 막판까지 혼전 중이어서 평일 경기에도 ‘구름 관중’이 모인다. 팀당 정규 시즌(144경기) 잔여경기가 20게임 이내(9월 5일 기준) 지만 꼴찌 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김도영과 류현진 등 스타 선수들은 관중을 끌어모았다. 고졸 프로 3년차인 KIA의 김도영은 호타준족(豪打駿足)의 상징인 30홈런과 30도루를 넘어 국내 선수 최초로 40-40에 도전중이다. 덕분에 김도영은 KIA의 연고지인 광주뿐 아니라 전국구 스타로 떠올랐다. 여성 팬들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KBO가 조사한 2024 KBO 올스타전 예매현황에 따르면 20대 여성이 전체 예매자의 39.6%로 가장 많은 비중이었다. 30대 여성은 19.1%를 기록해 20·30대 여성이 절반이 넘는 58.7%였다. 지난해 프로야구 관람객 성향 조사에 따르면 키움 히어로즈의 여성 팬 비율은 73.2%로 타 구단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정후, 안우진 등 젊은 선수들이 팀의 주축이었으며, 이들 선수들이 구단 이벤트와 유튜브 등 SNS 활동에 적극 참여해 여성 팬들과 접촉면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KBO와 10개 구단은 자체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10~20대 젊은 팬들과 교감했다. KBO 인스타그램 구독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24만 여명에서 올해 8월 말 기준 약 38만 명으로 60% 늘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야구를 쉽게 접하는 팬들이 크게 늘어났다.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단체 응원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틱톡을 휩쓰는 이 한국 치어리더들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의 ‘삐끼삐끼 춤’을 소개했다. NYT는 “동작은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소박하지만 중독성이 있어 틱톡에서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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