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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주소로 보낸 우편물 걱정 없는 이유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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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사는 2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지난 6월 서울에 있는 회사로 이직하면서 경기도 수원에서 이사를 왔는데 대출 등 필요한 서류가 모두 전 거주지로 전송이 됐다. A씨처럼 곤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 주거지까지 가지 않고 해결할 방법이 있다.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우편물 전송서비스)’다. 주소이전 전입신고처럼 이전 주소지로 발송된 우편물을 새로운 거주지로 전송해주는 제도다. 거처를 빈번하게 옮기는 사례가 많은 만큼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오배송을 줄여 우편물 전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이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