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Mnet)이 남자 무용수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엠넷은 새 댄스 시리즈 '스테이지 파이터'(이하 '스테파')를 오는 9월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발레, 현대 무용, 한국 무용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 판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프로 무용수들이 순수 무용에 대중적인 요소를 결합해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대결한다. 스테파 투표를 통해 매회 계급 미션을 수행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