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이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팀에 잔류할 것이라 예상했다. 계약 만료를 1년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재계약 대신 옵션으로 포함됐던 1년 연장 계약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매체는 토트넘 소식통을 통해서 "손흥민이 페네르바체 이적설 등이 나왔으나 이번 여름에 잔류할 것"이라며 "그는 토트넘에서 잠재적으로 15년 동안 머물며 경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하에 새롭게 주장을 맡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K리그 올스타전 매체는 "손흥민이 페네르바체와 연결됐으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토트넘 팬들에게 희망적인 것은 한국의 레전드가 계속 팀에 머물길 원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