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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maxstarter)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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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무인도 호텔 차려서 일반인 손님 받아
2024-05-10
조회수 : 248

'푹 쉬면 다행이야'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이 손님들 민원 처리에 나선다. 0.5성급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시청자 손님들의 건의사항을 확인한 후, 즉각 민원 처리에 나서는 임직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나운서 김대호, 요리사 이연복,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남일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튜디오에는 방송인 붐, 가수 브라이언, 아나운서 윤태진, 그룹 NCT 도영이 함께한다. 그중 푹쉬면 다행이야 손님의 "섬에 똥이 너무 많아 피해 다니기 어렵다"는 의견에 안정환, 김남일이 청소 도구를 들고 섬 정화 작업에 나선다. 무인도 곳곳에 살고 있는 사슴, 염소들의 흔적이 도처에 지뢰처럼 깔려 있었던 것. 두 사람은 똥을 치우는 것에 더해, 이를 나중에 가꿀 텃밭의 비료로 쓰기 위해 애지중지 모으기까지 한다는 전언. '공' 대신 '똥'을 쫓는 2002년 월드컵 영웅들의 집념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