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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알바로 160만원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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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 출연해 "제가 연기를 그만뒀었다. 연기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연예인의 자리가 되게 무겁고 불편했다"며 "일단 행복하지 않았고 외롭기도 했다. 그리고 문득 내가 어떤 오해나 억울한 일을 당하면 '나는 나를 지켜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이 없더라. 그래서 멈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시 알바로 벌었던 한 달 수입도 밝혔다. 최강희는 "아르바이트로 한 달에 160만 원 정도 벌더라. 안심됐다. 다 줄여서 공과금이랑 보험료랑 간단한 생활비가 됐다. 쌈짓돈으로 작가 학원, 편집 학원 등을 다녔다. 모든 기회를 열어두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