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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됐던 감독의 반전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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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단 4개월 만에 경질됐던 감독이 대반전을 쓰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50) 감독 체제의 노팅엄 포레스트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뉴질랜드 출신 장신 공격수 크리스 우드(32)의 득점력이 폭발했다. 우드는 레스터전 멀티골을 넣으며 노팅엄 승리를 이끌었다. 라이언 예이츠(26)도 한 골을 보탰다. 레스터에서는 제이미 바디(37)가 한 골을 넣으며 분전했다. 노팅엄 토트넘 감독 부임 후 첫 달에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도 받았지만, 빈공에 시달리던 토트넘의 성적은 곤두박질쳤다. 누누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 감독으로 1년 4개월을 보낸 뒤 지난해 12월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