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JTBC ‘싱어게인3’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가 방송된 가운데 심사위원 평가 결과 소수빈과 신해솔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신곡 라운드로 남다른 감동을 보여준 TOP7 무대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파이널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인 뮤직카우는 자체 채널을 통해 결승에 오른 싱어게인3 TOP7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싱어게인3’ 무대가 본인에게 있어서 조금의 회복,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는 홍이삭은 이기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경연에서 본인의 인생곡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세 번째 라운드에서 불렀던 이승열의 ‘기다림’을 인생곡으로 소개한 홍이삭은 “그 곡이 저한테 조금 인상적이었는데, 한동안 저의 인생곡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추승엽은 본인의 음악 여정을 시작하게 한 비틀즈의 ‘Something’을, 신해솔은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각각 인생곡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