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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메이저리그 간 이유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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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밟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달 중순 빅리거로서 첫 공식 훈련을 시작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밝힌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일정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월15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투수·포수 조가 먼저 훈련을 시작하고 야수 조를 포함 전체 선수단은 20일부터 팀 훈련을 실시한다. MLB 서울시리즈 개막전 이정후는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억13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이 금액은 KBO리그에서 포스팅을 거쳐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선수 중 최고 대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