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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처음으로 진 선수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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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이달 초 호주 퍼스에서 열린 유나이티드컵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0위·호주)에게 0-2(4-6 4-6)로 졌는데 이는 조코비치가 호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2018년 호주오픈 이후 6년 만에 당한 패배가 됐다.
라파엘 나달(451위·스페인)은 2024 호주오픈 중계 이후 1년 만에 메이저 대회 복귀를 노렸으나 이달 초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경기 도중 하반신 근육을 다쳐 출전을 포기했다.
여자 단식은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와 지난해 우승자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2019년과 2021년 호주오픈 챔피언 오사카 나오미(833위·일본)가 복병으로 지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