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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씹어먹는 한국사람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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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2호 도움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FC메스와의 2023-2024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4분 비티냐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PSG는 생일을 맞은 킬리안 음바페의 '자축포' 멀티골을 더해 3대1로 승리했습니다. 어젯밤 방영한 PSG 메스 중계 보면서 심장이 뜨거워졌습니다. 이강인은 10월 29일 10라운드 브레스트전(3-2 PSG 승) 추가골 도움 이후 약 2달 만에 시즌 2호 도움을 올렸습니다. PSG는 후반 15분 음바페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PSG는 후반 38분 음바페가 상대 백패스를 가로챈 뒤 문전에서 밀어 넣어 멀티골을 뽑아내 다시 2점 차로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