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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상철 논란에 답하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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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은 "네가 광수와 데이트한 것을 보고 마음을 정리했겠지"라며 달래줬지만 순자는 "(나한테) 복수하나?"라며 극대노했다. 영식은 "(순자가 아닌) 다른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면 영숙님이 제일 편했다"고 털어놨고, 영숙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니까"라고 '직진남녀'의 비애를 공유했다.순자는 영철과 삼겹살 데이트를 시작했다. ENA 실시간 채널로 다시 볼 수 있다.
하지만 순자는 "쌍꺼풀이 있는 외모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사실상 거절 의사를 드러냈고, 이에 영철은 "솔직한 피드백을 받으니 기분 좋다"며 "제 자신을 힘들게 했지만 더 약이 됐다"고 덤덤히 말했다.현숙은 상철, 영호와 살얼음판 같은 2대 1 데이트를 했다.
날 덜 좋아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여전히 독특한 연애관을 내비쳤다.이어진 1대 1 데이트에서 영수는 "최종 선택할 때 이런 사람이 있었구나 생각해 달라"고 옥순에게 절박한 마음을 표현했다.이후 옥순은 광수와의 데이트에서 "목이 잠겨서 숙소로 가서 대화를 나누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