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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르아브르전 풀타임 출전에도 의아한 평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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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드리블을 성공시켜 PSG 결승포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입단 뒤 2호 도움도 기록하는 듯 헸으나 1mm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면서 땅을 쳤다.이강인이 한글 유니폼을 입고 승격팀 상대로 치른 원정 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이강인은 3일 프랑스 르아브르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르아브르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3분 음바페 선제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는 등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PSG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PSG는 전반 9분 만에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주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상대 공격을 저지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쫓겨나 전후반 추가시간까지 90분 넘게 10명이서 뛰었다. PSG 르아브르 일정 당시에도 PSG에 0-2로 패했는데, 그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나서 열심히 그라운드를 뛰었으나 후반 막판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교체아웃됐고, 이후 한동안 프리시즌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그리고 두 팀이 5개월 만에 리그1 공식전에서 리턴 매치를 벌인 셈이다.이날 이강인 소속팀인 원정팀 PSG는 4-3-3 전형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