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차기작으로 한국 작품이 아닌 일본 드라마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그동안 정해인은 팬미팅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 적은 있지만, 일본 작품에 출연 경험은 없었다. 현재 정해인이 제안 받은 '일본 드라마'는 현지 제작사와 작가, 감독 등이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라고. 일본 내에서 정해인 팬미팅 하면서 높아진 그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며, 한국을 넘어 활동 영역을 넓히는 글로벌 행보가 기대된다. 주연으로 나선 영화 '베테랑2'가 약 74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빌런 소시오패스 캐릭터도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데뷔 후 처음 도전한 로코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마지막 회에서 최고 시청률 8.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