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블로그 상세 보기
나체추심 일당 50만원 때문에 저지른 일
2023-11-13
조회수 : 849
30일 서울 동대문 경찰서에서 수사2과 기도균 과장이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연 3천%가 넘는 초고금리를 내걸고 채무자들에게 나체 사진을 받아내 유포·협박해온 악질 불법 사금융 일당을 검거하고 브리핑 하고 있다.청년과 사회 취약계층에 대출을 해주며 연 3천%가 넘는 초고금리를 걸고, 나체 사진을 받아내 유포·협박해온 대부 업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30만원을 빌려줄 테니 일주일 뒤에 50만원을 갚으라'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줬는데, 법정 최고 금리인 20%를 훌쩍 넘는 이자를 요구했다. 폰 대출 이같은 방식으로 '나체 추심'을 받은 피해자는 여성 12명, 남성 9명 등 총 21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처음부터 대출 조건으로 나체 사진을 요구받거나 이자·원금 상환일을 늦추기 위해 사진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30일 서울 동대문 경찰서에서 관계자가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연 3천%가 넘는 초고금리를 내걸고 채무자들에게 나체 사진을 받아내 유포·협박해온 악질 불법 사금융 일당을 검거하고 증거품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