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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maxst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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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역사 바꿀까
2023-08-18
조회수 : 1078

우상혁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난해 금메달을 따지 못한 건 너무나 아쉽다”며 “맡겨놓은 금메달을 찾아오겠다”고 장담했다.금메달 목표는 단순히 우상혁의 일방적인 바람만은 아니다. 부다페스트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난 16일 세계육상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 높이뛰기 경쟁을 예상하면서 우상혁을 ‘현역 최고 선수’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 장마르코 탬베리(31·이탈리아), 주본 해리슨(24·미국) 등과 더불어 우승후보군에 포함했다.연맹은 “도쿄 올림픽 4위(2m35)이자, 지난해 세계실내선수권 1위(2m34), 유진 세계선수권 2위(2m35)에 오른 우상혁이 강한 도전을 펼칠 것”이라고 소개했다.만약 우상혁이 금메달을 따내면 세계 육상 역사에도 큰 획을 긋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