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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maxstarter)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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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유산
2023-08-08
조회수 : 1086

포스코에너지 합병의 시너지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에너지 합병 이후 액화천연가스(LNG)의 탐사·생산(E&P)부터 저장·발전을 아우르는 친환경 에너지 한국 미얀마 중계 밸류 체인을 완성하는 중이다.
미얀마 가스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표적인 ‘캐시카우’로 꼽힌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 김우중 대우그룹 전 회장이 1967년 세운 대우실업이 모태다.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무역 중심의 종합상사에서 자원 개발 중심의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물론 수익을 거두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탐사권을 획득하고 2013년 6월 첫 가스 생산에 이르기까지 13년이 걸렸다.미얀마 가스전은 중국 국영석유회사와의 계약에 따라 2013년부터 2043년까지 30년간 중국에 판매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캐시카우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