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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645만명
2023-07-13
조회수 : 1141
재난 피해 등으로 매출이 줄어든 사업자라면 세금납부는 미룰 수 있다.국세청은 6일 개인 일반과세자 522만명과 법인사업자 123만명은 신고대상 기간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오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12일부터 부가가치세 신고를 선택하면 직전분기 제출서식을 분석해서 세금비서 이용 대상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가세 신고불성실 가산세 과세정보 등을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신고자료 통합조회 서비스'의 제공 기간이 '과세시간 6개월 단위 조회(종전 12개월)'로 바뀐 부분도 대표적 시스템 개선사례로 꼽힌다.국세청은 "복합 경제위기, 재난 피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했다.국세청은 사업자가 경영이 어려워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까지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