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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배드민턴 결승전 불참한 사연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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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결승전에 빠지고 먼저 소속팀 훈련 센터로 복귀했다.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배드민턴계의 부조리에 대해 작심 발언하면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그는 이후 재활과 휴식에 집중하다가 전국체전을 통해 코트에 돌아왔다. 전국체전 경기일정 당일날 삼성생명을 결승에 올린 안세영은 전날까지 대회 조직위원회가 올린 결승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날 현장에서 확인 결과 안세영은 준결승 후 먼저 소속팀의 훈련장인 경기 용인 삼성 트레이닝 센터(STC)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