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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아시안컵 8강전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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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9번)이 25일 태국과 U-17 아시안컵 8강전에서 1-1로 맞선 전반 36분 결승골을 터뜨린 후 어시스트를 해준 윤도영과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17세 이하(U-17)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이 '형'들처럼 세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대한민국 태국 중계 아시안컵 8강전에서 개최국 태국을 상대로 강민우(울산현대고) 김명준(포항제철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김현민(영등포공고)의 연속골을 앞세워 4-1 대승을 거두며 4강에 안착했다.이로써 한국은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2023 FIFA U-17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며 2회 연속 U-17 월드컵에 진출, 이번 달 아르헨티나에서 4강진출의 위업을 달성한 U-20 김은중호처럼 한국축구의 세계적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