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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 미조치 5등급 조기폐차 지원
2023-05-01
조회수 : 1394
저공해 미조치 5등급 경유차가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장착 등에 힘입어 4년간 120만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일 환경부에 따르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경유차 대수는 2019년 160만대에서 2022년 말 기준 40만대로 떨어졌다. 저공해차량 조회 해보니 환경부는 이들 5등급 차량에 대해 내년까지 조기폐차를 비롯한 저공해 조치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올해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4등급 경유차,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돼 총 24만5000대다. 지게차·굴착기는 지자체에 건설기계로 등록된 경우로 한정된다.조기폐차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생계형 및 소상공인 차주에 대한 보조금을 기존 차량가액의 10%(평균 15만원)에서 정액 1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장착이 불가한 화물·특수 차량(총중량 3.5t 미만)을 조기폐차하는 경우 지급하는 추가 보조금도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렸다.이와 함께 조기폐차 후 무공해차를 구매할 경우 지원대상을 3.5t 미만으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