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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흥미진진 하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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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 손태진과 에녹의 '여심 스틸' 대 접전이 현장을 뜨겁게 불태웠다.2일 오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하 '장미단') 5회에서는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대모 심수봉과 함께 주옥같은 심수봉의 명곡들을 선보이는 '효 콘서트'를 펼친다.무엇보다 손태진과 에녹은 티격태격 신경전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불타는 장미단 재방송 보는 재미가 있다. 진행 좀 하자"라고 진정시키는 모습으로 배꼽을 잡게 했다.더욱이 에녹은 손태진이 "항상 상위권인 기분이 어떠냐"는 MC들의 너스레에 "하위권일 때 조용히 있어서 그렇지.에녹이 심수봉의 '그대와 탱고를'를 열창하며, 관능적인 스탠드 마이크 댄스와 섹시 카리스마 중절모 댄스를 구사하는 필살기를 발휘한 것.특히 에녹은 본격 입찰 시간이 되자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의 손을 일일이 잡는 장미 영업까지 벌여 웃음을 안겼다.
에녹이 '만능 1위' 손태진과 우위를 점칠 수 없는 여심 훔치기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그런가하면 손태진과 에녹은 심수봉이 과거 방송 금지를 당한 시절, 해금을 기다리던 당시의 심정을 담은 곡 '무궁화'를 열창하며 "역시"라는 감탄을 쏟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