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축구협회(KFA)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란전 티켓 예매와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다.지난 16일 오후 KFA는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 티켓 예매와 관련하여 축구팬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대한축구협회는 "과거 A매치 매진 당시의 트래픽 수치를 고려하여 금번 12만명이 동시 접속 가능한 서버를 준비했다.그러나, 23만명이 넘는 팬들께서 play kfa 예매 하려고 접속을 하면서 약 42분간 서버가 다운됐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또한 "이로 인해 축구팬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고 답답함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향후 이러한 불편함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앞서 KFA는 PLAY KFA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 티켓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