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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maxstarter)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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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이대로 괜찮을까?
2024-09-16
조회수 : 41

KBO가 지난주에 발표한 프리미어12 예비엔트리 60인의 가장 큰 특징은 ‘대표팀 단골’ 김혜성과 강백호(KT 위즈)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두 사람은 이 대회 기간 공교롭게도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다. 조정도 가능하지만, 두 사람 모두 프리미어12에 나가지 않고 그대로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것이라는 게 대다수 관측이다. 일단 예비엔트리에 2루수가 가능한 선수들이 있다. 신민재(LG 트윈스)와 고승민(롯데 자이언츠)는 소속팀에서 주전 2루수로 뛴다. 신민재는 올 시즌 121경기서 타율 0.298 40타점 74득점 32도루 OPS 0.759다. 고승민은 올 시즌 109경기서 타율 0.300 11홈런 76타점 71득점 5도루 OPS 0.802다. 신민재는 주루에 강점이 있고, 고승민은 공수밸런스가 좋은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