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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itx에 대한 변화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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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1일 퇴근 시간대부터 ITX-새마을 열차에서 자유석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셀프 체크인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KTX 자유석 객차(17호차) 1칸에만 제공하던 QR코드를 2칸(18호차 포함)으로 늘리고 ITX-새마을 열차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 정기권을 보유한 고객이 용산역에서 탑승하더라도 셀프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추석 KTX 예매 일정도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도입된 셀프체크인 서비스는 하루 평균 3000회 이상 사용되며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로 자리매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