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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파이터에게 도전을 청하는 챔피언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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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챔피언 레온 에드워즈(33·영국)가 복귀전을 앞둔 코너 맥그리거(36·아일랜드)와 대결을 희망했다. 맥그리거가 UFC 복귀전에서 승리하고, 자신이 UFC 웰터급 타이틀을 방어한 뒤 만나기를 바랐다. 우선, 다음 경기에 집중해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우리 둘이 승부를 벌이기 전에 통과해야 할 싸움이 있다. 나란히 승리하고 맞대결을 벌일 수 있다고 본다"며 "맥그리거는 명사수이자 카운터 스트라이커다. 챈들러가 공격적으로 나간다면 명승부가 펼쳐질 것 같다. 좋은 싸움에서 맥그리거가 이길 것이다"고 다시 한번 맥그리거의 승리를 점쳤다. 맥그리거는 약 3년 만의 UFC 복귀전을 준비 중이다. 6월 30일 UFC 303에서 챈들러와 주먹을 맞댄다. 웰터급 매치로 경기를 펼친다.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진 후 UFC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그는 최근 3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이벤트성 복싱 경기 등을 펼치기도 했으나, 종합격투기 경기는 가지지 않았다. 팀 코치로서 맞대결을 벌인 바 있는 챈들러와 실제로 UFC 옥타곤 맞대결을 벌이게 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