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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신이 되려면 겪어야하는 마지막 관문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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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월드컵 유로 2024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유로 2024년 오는 14일 독일의 9개 도시에서 시작된다. 호날두는 39세의 나이로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유로 2024에 출전한다. 호날두는 유로 2016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유로 우승을 노린다. 호날두가 유로 2024 무대를 밟으면, 유로에 6회 출전하는 유럽 최초의 선수가 된다. 이전까지 호날두는 스페인의 이케르 카시야스와 유로 5회 출전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유로 2024 일정에 돌입하게 되면 하나 알아야 사실이 있다. 호날두는 지난 5번의 유로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최초로 6번 출전하고, 득점을 한다면 최초로 6회 대회 연속 골을 넣은 서수로 등록된다. 호날두는 2004년(2골), 2008년(1골), 2012년(3골), 2016년(3골), 2020년(5골) 등 지난 대회에서 모두 골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