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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이 은퇴 후 가장 먼저 하는일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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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라 불리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격투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찬성은 일과에 대해 "하루 종일 싸우는 편이다. 유산소 달리기로 시작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근력 운동이나 스파링을 하기도 한다"며 "하루 종일 싸우기 위해 운동을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가장 많이 받은 경기는 얼마 정도 되냐? 혹시 공개하는 데 부담이 되냐?"고 묻자 정찬성은 "얼마라고 하는 게 공개되면 좀 그렇다"고 답했다. 정찬성은 격투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어릴 때 너무 소심하고 찌질했다"며 "이모가 성격이 불같으신데 저보고 '운동 좀 해라'고 하더라. 이모 덕분에 처음으로 합기도장에 갔었다. 이모 덕분에 잘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찬성은 ZFN 예매 절차를 거쳐 새로운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ZFN'(Z-FIGHT NIGHT) 경기로 국내 종합격투기 시장의 발전을 위해 기획된 대회로 큰 화제를 모은 '좀비트립'에서 선출된 아마추어 선수들 경기와 함께 프로 선수들의 맞대결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