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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이강인 보려고 이렇게까지 하는 사람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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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매체 CNA가 지난달 26일 매진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한국과 싱가포르 경기 티켓이 온라인상에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4년 06월 06일 싱가포르 대한민국 티켓 판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전 티켓을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최소 10싱가포르달러(약 1만 원)에서 최대 40 싱가포르달러(약 4만 원) 가격으로 판매됐다. 한 판매자는 한국인에게 판매한다며 30 싱가포르달러 (약 3만 원) 가격의 티켓을 6배가 넘는 200 싱가포르달러(약 20만 원)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하기도 했다. 협회 대변인 또한 "위조로 판명된 티켓을 제시할 경우 경기 입장이 거부될 수 있다"며 "제삼자로부터 티켓을 구매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싱가포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는 오는 6일 오후 9시 (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