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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서울에서 대중교통 탈 수 있는 이유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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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짧은 기간 지하철과 버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이 7월 출시된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이미 세계적인 도시에서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교통 패스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도 이러한 추세에 따라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도입해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서울의 명소를 마음껏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후동행카드에 적용되는 서울시립과학관, 서울대공원 입장료 50% 할인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 시설 할인 혜택까지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은 기존에 사용하던 기후동행카드로도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 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는 30일권과 달리 관광권은 충전한 당일부터 바로 사용이 개시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