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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maxstarter)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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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쪽은 파리올림픽 갈 수 없다
2024-04-24
조회수 : 287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 축구의 전설'끼리 맞대결이 성사됐다.우리나라를 이끄는 황선홍 감독과 인도네시아를 지휘하는 신태용 감독이 '파리행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조별리그 3전 전승을 달성한 황선홍호는 우승 후보로 꼽힌 일본을 누르고 B조 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A조 2위를 차지한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2시 30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8강전을 펼친다. 올해 처음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조별리그까지 통과하며 역대 처음으로 8강 무대까지 올라서는 기쁨을 맛봤다. 1968년생으로 신 감독보다 2살 더 많은 황 감독은 2003년부터 코치 생활을 했다. 신 감독의 지도자 경력은 2005년 시작됐다. 2년이 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