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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 차이로 올림픽에 나가게 된 여성
2024-04-10
조회수 : 315
김수현(29·부산광역시체육회)이 김이슬(24·인천광역시청)을 1㎏ 차로 제치고,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2024 파리 올림픽 역도에는 체급별 12명이 출전하는데, 같은 체급에는 나라당 1명만 출전할 수 있다. 김수현보다 앞선 순위에 중국과 베네수엘라 선수가 2명씩 있어서 김수현의 실제 랭킹은 7위다. 김수현의 종전 올림픽 랭킹 기록 254㎏을 1㎏ 넘어선 무게였다. A그룹에 속해 김이슬보다 나중에 플랫폼에 오른 김수현은 합계 기록을 256㎏으로 높여, 극적으로 파리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